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경찰서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셰리프 경찰서는 지난 2월말 한 월넛 주민이 교통사고로 숨진 에이마 로드의 브래스 리버 드라이브와 레몬 애비뉴 구간에서 지난달 말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51명의 교통법규위반 운전자를 적발하고 이중 6명을 체포하고 7대의 차량을 압수했으며 41명에게 티켓을 발부했다.

알렉스 임 경찰서장은 정오~오후 8시 검문소를 설치하고 343대의 차량을 세워 "운전면허, 차량등록, 보험가입 여부 등을 조사했다"며 "월넛, 다이아몬드바 그리고 로랜하이츠 등 우리 경찰서 관할구역 내에서는 무면허, 무등록, 무보험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데 이번 단속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월넛/다이아몬드바 경찰서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건 등을 동원해 속도위반 차량을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