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인회(회장 임영상)는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시민권자협회, 아태축제, 축구대회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듣고 무료 의료상담, 민속문화의 밤, 진학 및 가정상담 등 당면한 사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찬미(디스커버리 차터 초등학교 6년)양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이날 이사회에서 최남은 이사는 8월 중순까지 시민권자 5,000명 이상의 명단을 확보, 협회 창립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으며 이태원 이사는 8월 중순께 UC 샌디에고에서 고교 1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상담을 펴 전공선택, 입학원서 작성 요령 등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인회가 6~8월 전개할 사업 및 행사는 다음과 같다.

▲무료 의료상담: 6월8일(토) 오후 2~5시 한인회관-정경화 내과전문의 담당

▲이민 100주년 기념 민속문화의 밤: 6월29일(토) 오후 6시30분 매스턴 미들스쿨(3799 Clairemont Dr. SD)

▲순회영사 업무: 7월20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한인회관(LA의 한인공무원협회와 한미연합회의 협조로 대 미국정부 민원도 함께 서비스)

▲대학 진학상담: 8월 중순 UC 샌디에고(10여명의 한인 교수 및 대학생들이 고교 11~12학년에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