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인타운에 있는 ‘발보아 오토센터’에 한인 프랭크 최(용철·52)씨가 현대자동차 담당 매니저로 근무를 시작했다.
발보아 오토센터는 현대차 외에 이스주, 스바루, 다지의 딜러십을 지닌 SD 최대 딜러 중의 하나이다.

한양대와 네브래스카주 메트로 칼리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최씨가 이곳으로 스카웃 돼 온 것은 지난 6년간 콘보이 소재 SD 미쓰비시, 페어마운트 로즈 도요타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10만마일 워런티로 인기가 높은 현대차는 물론, 각종 일제차와 미국차를 모두 취급하고 있으며 중고차도 좋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다.
최씨는 "고장이나 사고로 골병든 차를 잘못 사면 각박한 이국생활에서 고생이 많이 따른다"며 "믿음으로 찾아오시는 한인께 새차는 최상의 조건에 드리고 중고차는 최우수 성능만을 골라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주소: 8010 Balboa Ave. San Diego, CA 92111
▲전화: (858)518-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