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행장 김선홍) 샌디에고 지점이 지난 22일로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중앙은행의 11번째 지점으로 출범한 SD지점은 개인 체킹구좌는 물론 예금과 사업융자, 송금과 정기적금, 각종 무역금융, 신용장 개설 등을 고루 취급하는 ‘풀 서비스’를 펴 1년 사이에 1,000여구좌가 개설되는 고속 성장을 이룩했다.
김진수씨에 이어 지난 5월 지점장으로 승진한 잔 김(36)씨는 "크게 신장할 수 있도록 애용하고 도움을 주신 SD지역 한인과 마킬라도라 진출 기업체, 유학생 모두에 감사한다"며 "더 많은 고객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점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들은 ‘고객의 시간은 돈’이라는 개념으로 팩스 뱅킹, 인터넷 뱅킹, 사업장을 찾아 크레딧을 확인, 그 자리에서 융자여부를 결정하는 랩탑 뱅킹까지 전개하면서 고객의 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다.
또한 웰스파고 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어 그곳 은행을 통해 중앙은행에 입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국은행 보다 저렴한 월 수수료를 상당기간 면제해 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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