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서 귀가길 커플 총맞고 중태
시티오브 인더스트리
28일 새벽 시티오브 인더스트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주차된 차로 걸어가던 남녀가 3~4명이 타고 있던 SUV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고 중상을 입었다.
LA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이들 20세 남성과 22세 여성은 새벽 2시께 13101 크로스로드 팍웨이에 소재한 코마초스 칸티나 앤 그릴 나이트 클럽에 있다 돌아가는 길에 짙은 녹색 혹은 청색 SUV에서 한 명이 쏘아댄 총에 맞아 쓰러졌다.
한편 총을 직접 쏜 사람 외에 2~3명의 남성들이 함께 탄 범행 차량은 그대로 사라졌다. 차에 올라타려다 불시에 총격을 받은 남성은 상체에 여러 발을 맞았고 여성은 허벅지와 팔, 상체에 각각 한발씩 맞았다.
애인 아파트찾아가 살해후 총격자살
카노가팍
4자녀를 둔 한 여성과 그의 애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사체를 여성의 아파트에서 27일 아침 발견한 LAPD는 이 사건이 남성이 여성을 쏘아 살해한 후 자신에게도 방아쇠를 당겨 자살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발생시 여성의 두 아기와 여동생은 현장에 있었으나 해를 입지는 않았다.
피살된 여성의 청소년 자녀 둘은 사건발생시 집에 없었다.
고객카드 훔친 종업원 270일형
벤추라
자신이 일하던 비디오 스토어에서 고객들의 크레딧 카드 넘버를 훔쳐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가 체포된 세인 우스(22)가 27일 270일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셰인은 지난 5월 인정신문을 통해 1건의 신분절도 중범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이날 선고공판을 통해 실형을 언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세인은 자신이 재직했던 블럭버스터 비디오 스토어에서 적어도 4명의 고객의 크레딧 카드 데이터를 훔쳤고 그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했다.
그는 여행에서 돌아와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직장에 들렀다가 기다리던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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