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불꽃 놀이 폭죽판매가 29일부터 시작됐다.
불꽃놀이 폭죽을 구입하기 위해선 25달러(5,000개까지 구입 가능)를 주고 시정부로부터 구입허가증을 발부받아야 한다. 일반 시민들은 공중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폭죽을 구입할 수 없다. 불꽃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독립기념일인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만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폭죽구입 허가서’로 4일 불꽃놀이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암거래 판매가 성행해 호놀룰루소방국이 우려하고 있다.
또 7월4일은 연방공휴일로 우체국 및 시 정부 관련 기관들이 문을 닫는다.
시영골프장과 동물원 및 오픈 마켓은 문을 연다. 버스는 연방공휴일 스케줄 운행되며 스트릿 파킹은 칼라카우아 에비뉴를 제외한 곳에서 무료.
< 불꽃놀이 볼수있는곳>
터틀 베이 리조트에서는 3일 재즈 콘서트와 더불어 불꽃놀이가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에 열린다.
알라모아나 매직아일랜드에서는 4일 8시30분부터 불꽃 축제를 볼 수 있다.
카일루아 비치파크에서도 4일 오후 8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간 불꽃놀이가 열린다.
스코 필드 바라크에서는 오후 8시15분부터 시작.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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