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위원회(HTA)는 지난 수년간 하와이컨벤션센터의 마켓팅과 행사 예약업무를 이원화했던 방침을 일원화로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 카예타노주지사는 최근 내년 1월부터 하와이컨벤션센터 운영및 마켓팅을 한 기관에서 관장토록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하와이컨벤션센터는 그동안 필라델피아에 본부를 둔 SMG사가 46만달러의 예산으로 두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하와이 컨벤션센터 운영및 단기 컨벤션 예약업무를 관장해 왔고 하와이 관광컨벤션국(HVCB)이 1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미본토및 해외를 상대로 국제모임및 기업의 인센티브 여헹및 컨벤션 유치 업무를 관장해 오고 있다. HVCB는 4천5백만달러 자체 예산중 4백만달러를 컨벤션센터 마켓팅 예산으로 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와이관광컨벤션국은 HTA와 업무계약이 올해말로 끝나지만 SMG사는 HTA와 2003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업계 일각에서는 하와이컨벤션센터 판촉및 예약업무가 SMG사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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