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밸리 카운티 한인회(회장 설증혁)는 한국전 발발 52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바바라 워스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잔치’를 성대하게 베풀었다.
150여명의 참전용사 및 가족을 비롯하여 토마스 카리오 칼렉시코 시장, 개리 와트(제4지구), 웰리 림규버(제5지구)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위원 등 지역 정치인과 최명수 대우 오리온전기, 김철 오성전자 법인장 등 진출기업체 대표, 한인사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인회는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을 제공한 후 생존해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37명에게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엘센트로 한인교회(담임목사 방성일)의 한국학교 민속무용단은 꼭두각시, 사물놀이로 참전용사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평통 임피리얼 분회(분회장 배희철, 위원 설증혁, 심재균, 차원식)는 동포 자녀 5명과 참전용사 손자 2명 등 7명에게 5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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