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중간거래가격 15만8천달러...5년래 최고
오아후의 6월 부동산 거래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가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아후 주택거래시장은 5월의 초호황때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 5월거래량이 367건이었지만 6월에는 339건으로 나타났고 중간 거래가격도 5월의 36만달러에서 6월에는 33만달러로 다소 내려갔다.
그러나 이는 5월 부동산 거래시장이 6년래 최고조에 달하는 피크를 이뤘다는 점을 비추어볼 때 6월 부동산 거래시장이 여전히 강세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격은 5월보다 6월달에 훨씬 뛰어올랐다.
오아후의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격은 5월에는 14만5천달러였으나 6월에 15만8천달러로 약1만3천달러가 올랐다.
이는 콘도미니엄 소유주들에게는 낭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러한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격은 지난 97년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이러한 수치와 관련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 가이 타마시로회장은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점검해볼 때 오아후시장이 매우 활발했음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