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항상 누군가와 함께 행동하도록 하고 절대 혼자 두지 않는다.
▲낯선 사람은 위험하다는 사실을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한다. 모르는 차에는 접근하지 말고 낯선 사람을 따라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일깨워 어린이에게 ‘도와달라’면서 접근하는 어른에 대한 경계심을 심는다.
▲위급하게 다른 사람을 통해 자녀들에게 도움을 청할 때를 대비, 가족끼리만 아는 암호를 여행 떠나기전에 정해 놓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린이들에게 현금을 앞 주머니에 넣어 다니게 하고 묵고 있는 호텔의 전화번호와 주소 또는 부모의 휴대폰과 비퍼 번호도 소지하게 한다. 이것은 특히 탈것을 많이 기다리는 놀이공원 등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요즘에는 휴대폰 모양의 무전기도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가 길을 잃었을 때는 가장 가까운 창구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교육시킨다.
▲어린이들에게 자신들의 성과 부모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가르친다.
▲인파가 붐비는 곳에서는 어린이와 반드시 함께 있고 손을 잡지 않고 있을 때는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어린이가 호텔방에 부득이 혼자 있게될 경우에는 누구에게도 문을 열지 말도록 한다. 용무가 있는 호텔 관계자라면 나중에 다시 올 수 있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잘 지키는 것은 가족 구성원 모든가 여행의 기쁨을 알차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백두현 기자> doopae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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