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법률센터 4개 단체와 연계 무료법률 서비스
아태법률센터(APALC)가 LA와 오렌티 카운티의 주요 무료 법률보조센터와 연계, 아시안 이민자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태법률센터, LA법률보조재단, 지역법률서비스(Neighborhood Legal Services), 오렌지카운티 법률보조협회(Legal Aid Society of OC)등 남가주내 4개 주요 법률보조단체 관계자들은 10일 아태법률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민·가정·노동, 주택 분야등 이민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쿼 아태법률센터 소장은 “4개 단체마다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등 언어를 구사하는 변호사와 직원을 확보했다”며 “이민자의 도움 요청을 받으면 4개 단체중 하나가 개별적으로 또는 필요할 경우 단체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4개단체는 우선 중국어와 베트남어 무료 전화를 개통했으며 올해중 이를 한국어와 필리핀, 캄보디아어로 무료전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은 4개 단체의 전화번호; 아태법률센터(213-977-7500), LA법률보조재단(323-801-7989, 213-640-3881), 지역법률서비스(800-433-6251), OC 법률보조협회(714-571-5227).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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