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콤사가 2003년 이민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하와이시장에 본격 진출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데이콤 로스엔젤러스 총판권을 갖고 있는 CJK사는 전화카드 판매와 수신자부담 전화라인 하와이시장 본격 확대를 위해 시장조사차 임원진들이 19일 하와이를 방문, 하와이 현지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콤 로스엔젤러스총판사 관계자는 "미주한인 이민100주년을 전후해 하와이 관광시장이 붐을 이룰 것으로 전망해 본격적인 시장개발에 착수했다"며 "데이콤 전화카드가 하와이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지만 방문객과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전화카드와 수신자부담 전화(1-800-869-3219)서비스를 본격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해외방문이 늘어나며 방문객들이 해외에서 사용하는 통신비 지출이 만만치 않다"고 지적하고 "해외방문객이나 한인동포들이 한국과 통화하는 국제전화 이용시 한국 통신회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한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기간동안 하와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윈윈 홍보전략을 구상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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