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링글 공화당 주지사후보가 22일 자신의 주지사 선거캠페인 공략을 담은 28쪽짜리 주정 청사진을 발표하며 주지사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링글후보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청사진(Agenda for a New Beginning)’이란 제목으로 발행한 2만5천부 유인물을 통해 자신이 주지사가 되어 강력 추진하게 될 정책 전반에 대해 피력하고 있다. 린다 링글 공화당주지사후보의 주요선거 공약은 다음과 같다.
▲교육:7개지역으로 나뉜 선거를 통한 교육위원회 선출 운영으로 주내 교육시스템 분산/ 현 주교육행정국 경비 지출 절반을 각지역 학교및 학급에 재조정/교실비품 구입에 관한 새로운 관리/ 교육국에 대한 자체 감사/ 특별교육 학생 학부모들에게 공립학교 특별교육이 합당치 못할 경우 사립학교 교육을 택할 수있는 바우처 제공
▲경제:관광산업 활성화를 책임지고 추진할 주지사 측근 직책 마련/ 필름, 헬스케어,스포츠, 바이오 테크놀로지등 산업활성화를 위한 세금혜택및 주정부차원 지원 강화/정유회사 경쟁 유발을 통한 개스비 인하 유도/메디컬케어및 의료품에 대한 4%세금 면제/식품에 대한 4%세금 상쇄에 따른 일반소비세 세금크레딧 부활
▲환경:2020년까지 20% 에너지 재개발 달성/세금및 인센티브를 이용한 재활용 생산품 시장 활성방안 마련/에너지 절약방안에 대한 세금 혜택 확대
▲공공안전:주공안국 현 업무를 두개 분야로 분할하고 업무 결함이 있을때 주감사를 받게한다./사설자금을 이용해 폭행피해자를 치료하고 교정하는 500병동 규모의 2개시설 설립/메탐페타민과 불법약물류 취급및 판매책에 대한 강력단속
▲건강분야:장기요양보험 프리미엄 지불에 대한 세금공제 또는 혜택제공/파트타임 종업원들에게 의료혜택을 주는 업주들에게 세금공제 혜택제공등.

<신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