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유권자 2천5백명대상 최우선현안 설문조사 결과
하와이의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하와이의 경제문제와 공립교육의 변화를 가장 최우선 현안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발표된 하와이유권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유권자들이 ‘하와이의 경제가 변화할 때가 되었으며 공립교육 시스템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의사가 강력하게 나타났다는 것.
이 여론조사는 하와이 주 전역에 걸쳐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 회사인 ‘옴니트랙 그룹’이 지난 6월20일부터 7월17일까지 약 한달간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옴니그룹의 팻 루이 사장은 “지금 하와이의 유권자들은 변화를 바라는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흥미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팻 루이 사장은 “특히 일본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경우 하와이의 공립교육 개선 문제 보다는 경제문제에 훨씬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하와이의 관광경기 침체및 일본경기 침체로 인해 특히 일본계 하와이주민들이 경제적 압박감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설문응답자들은 후보간에 인신공격보다는 정책대결을 바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설문응답자들의 구체적은 응답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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