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5일 오후6시 한국학센터에서 미주한인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한국위원회 이종찬위원장을 비롯한 하와이 기념사업회 각분과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한국과 하와이에서 추진중인 백주년기념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임에서 이종찬한국위원장은 내년 1월13일을 기해 이민100주년기념우표를 발행키로 한데 이어 한국의 KBS방송측도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하는 5부작 특집물을 제작해 내년 1월13일을 기해 방영키로 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하고 이외에도 한국위원회는 한국 국회에 최근 미의회가 한인이민100주년 결의안을 통과시킨것에 준하는 국회차원의 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하는 합당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국회외교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기념분과위원회 배성근위원장은 데이콤사와의 전화카드 발매 사실을 보고하고 기존의 100주년기념사업회 전화카드외에도 앞으로 분당 59센트 데이콤사 이민100주년 전화카드도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 이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는 한인상공회의소 편장렬회장은 "내년 5월에 개최하는 상의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와 함께 개최해 장학기금과 100주년 기금마련 골프대회로 공동 개최할 것을 제의해 이를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