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종의 리세일 밸류가 해를 거듭할수록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동차 리스가이드 조사에 의하면 미국차종의 3년간의 자산가치는 유럽차종과 일본차종에 비해 평균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미국차량의 자산가치 하락은 최근 미국 차량회사들이 무이자 판매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세일공략을 펼치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차량 구입 3년이 지난후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차종은 비호화 차량의 경우 52.2% 자산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선정되었고 호화 차종은 멀세디스 벤츠가 54.5% 자산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차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폭스바겐 ‘Passat’의 경우 중형차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리세일 밸류가 높은 각 부분별 차종은 다음과 같다.
*비호화 차종(평균자산 가치 41.8%) 1위 폭스바겐(52.2%) 2위 혼다(49.7%) 3위 토요타(49.0%) 4위 수바루(47.8%) 5위 닛산(45.8%)
*호화차종(평균자산가치 48.7%) 1위 멀세디스 벤즈(54.5%) 2위 BMW(52.8%) 3위 애큐라(52.4%) 4위 랙서스(50.6%) 5위 아우디(49.2%)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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