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주 학생 상위권
▶ 평균 767점, 메릴랜드는 732점으로 중간 이하
버지니아 지역 SAT II 한국어 응시 학생들의 성적이 타 지역 응시자들에 비해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College Board)가 27일 발표한 2002년 SAT 성적보고서에 따르면 SAT II 한국어시험 총 응시자 2,555명의 평균점수는 740점(800점 만점)으로 집계됐으며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학생들(총 응시자 87명: 버지니아 56명, 메릴랜드 31명)은 평균 767, 732점을 기록했다.
반면 30명 이상이 한국어 시험을 친 곳 중 텍사스(40명 응시)는 772점, 조지아(33명 응시) 772점, 뉴저지(75명 응시) 770점, 워싱턴(33명 응시) 758점, 하와이(16명 응시) 758점, 일리노이(19명 응시) 755점, 뉴욕(125명 응시) 752점, 펜실베니아(46명 응시) 741점, 캘리포니아(1,828명 응시) 734점, 오레곤(32명 응시) 733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버지니아지역 SAT II 한국어 응시자들의 SAT I 성적을 보면 영어가 평균 525점(전체평균 520점), 수학이 평균 662점(전체평균 644점)으로 타 외국어 과목 응시자들과 비교했을 때 수학성적은 중국학생(696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나 영어성적은 가장 낮았다.
메릴랜드 지역 고교졸업반 한인 학생들도 수학은 평균점수가 659점으로 타민족에 비해 높았으나 영어 평균은 532점으로 가장 낮았다.
올해 한국어 평균점수는 SAT II 외국어 과목 중 중국어(752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일본어(676점), 이탈리아어(649점) 등 순이었다. 응시자수로는 한국어가 스페인어(3만2,223명), 프랑스어(1만3,656명), 중국어(5,113명), 라틴어(3,176명)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또 인종별 SAT I 성적은 버지니아의 경우 영어는 백인(532점)이 아시아계(505점)보다 높았으나 수학은 아시아계(550점)가 백인(526점)보다 높았다. 메릴랜드도 영어는 백인(542점)이 아시아계(517점)보다 높았고 수학은 아시아계(575점)가 백인(550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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