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리 등 주의회 32선거구 민주당 후보 3명 본보 내방
예비선거(17일)를 앞두고 32선거구 민주당 후보들이 본보를 내방, 선거구 내 한인 유권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현직 주 상원의원으로 3선에 도전한 다린 페어리(Darlene Fairley), 주 하원의원으로 역시 3선 출마인 루스 케이기(Ruth Kagi), 현 쇼어라인 부시장으로 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케빈 그로스만 후보등 3명은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균형 있는 예산책정, 보다나은 교통 및 교육정책 수립을 약속했다.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로 하반신 장애자인 페어리 후보는 아시아에서 4년간 살아 아시아인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신호범 주 상원의원이 제안한‘오리엔탈 사용 금지’법안에 동의했고 다른 의원들에게도 이를 설득시켰다고 말
했다.
케이기 후보는 한인 사회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최근 한인 유권자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보고 그 잠재력에 대해 놀랬다고 말했다.
그로스맨 후보는 쇼어라인시에 한인 거주자가 많아 한인 경찰관 증원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페더럴웨이에 이어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32선거구는 에드먼즈 남부, 우드웨이, 쇼어라인, 레이크 포리스트, 켄모어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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