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의 흔적을 따라서’ 100쌍 신혼부부및 가족상품등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을 맞는 2003년은 관광인들에게는 하와이 한국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적기라는 판단 아래 하와이관광청과 더불어 여러가지 상품기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올 11월부터 내년까지 전세기를 이용한 대규모 관광단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와이관광청 해외지사장 모임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한 소재필한국지사장(사진)은 "9.11사태이후 미대사관의 비자발급강화로 단체관광객들의 하와이방문은 줄었지만 개별관광객및 대기업 인센티브관광상품 판매는 활기를 띄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이민100년을 맞는 2003년에는 일반인을 위한 ‘조상의 흔적을 따라서’라는 이민100주년역사 탐방 여행상품외에도 이민100년을 기념해 100쌍 신혼여행부부와 가족등을 모객해 5월과 10월경 2회에 걸쳐 전세기을 이용한 하와이방문 특별관광 상품도 기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지사장은 이민100년 역사상품의 경우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를 잇는 새로운 코스의 관광상품을 구상중인데 이를위해 오는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내 20여개 여행사장단이 하와이를 방문해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를 방문해 관광청및 현지 관광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소재필지사장은 이번 하와이방문을 통해 "한국인들의 레저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며 여행패턴 또한 빠른속도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하와이의경우 단체가 아닌 개별관광객 방문이 주를 이루고 있어 하와이 여행사들의 경우 소비자동향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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