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박진영·박지윤 등 ‘센스 아시아’ 내달 26일 공연
GOD, 박진영, 박지윤, 비, 릭 윤.
10월26일 오후 7시 어바인의 버라이존 와이어레스 앰피 디어터(8808 Irvine Center Drive, Irvine)에서 ‘센스아시아’공연을 주최하는 릭 윤(왼쪽·센스아시아 대표)씨와 박진영(오른쪽·JYP엔터테인먼트 대표)씨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아시아 음악을 미국에 소개하고, 미국진출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OD, 박지윤 등 자사 소속 가수와 함께 이번 무대에 서는 박씨는 “교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면 중국, 일본 가수들과 함께 투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영화앨범 작업을 같이 한 성룡과 쿨리, 2003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주제가를 함께 부른 코코리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릭 윤씨도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교포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며 “앞으로 1세와 1.5세, 2세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ensasia.us에서 찾을 수 있고, 입장권 예매는 한국일보 사업국(4525 Wilshire Blvd. LA)에서 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323)692-2070.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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