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에 형성된 새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불규칙하고 꼴사나운 위성도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벤추라-옥스나드 지역도 역시 볼품 없게 조성되는 신도시로 꼽혀 전국 최악의 새 도시 9번째 리스트에 올랐다. 스마트 그로스 아메리카, 럿거스 대학, 코넬 대학이 전국의 83개 위성도시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교통, 공해, 경제나 사회적 중심기관 유무 등 22개 분야로 점수를 매겨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는 평균수준을 100점으로 계산한 점수에서 겨우 14.2점을 맞아 주민이 살기 가장 나쁜 신개발 도심지로 꼽혔다.
살기 나쁜 새도시 2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윈스턴-살렘-하이포인트 지역으로 46.8점을 맞았다.
3위는 역시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레애-더햄이 선정됐고 그 다음은 애틀랜타, 그린스빌-스파르탄버그(사우스캐롤라이나) 순이었다. 옥스나드-벤추라 지역은 75.1점으로 9위로 꼽혔고 텍사스주 포트워스-알링턴 지역이 10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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