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여 한인 업주
정보교환·권익옹호 강화
미주한인 드라이클리너스총연합회(회장 마서준)가 미 전국에 흩어져 있는 1만5,000여 한인세탁업주들간의 정보교환과 업계 권익옹호를 돕기 위해 온라인 네트웍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에서 중부, 서부에 이르는 17개 지역협회들중 대다수가 온라인화 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총련은 각 지역협회 웹사이트를 4페이지 정도로 제작해 준 뒤 이를 총련 사이트(www. fkda.org)와 연결시키기로 했다. 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하헌달)는 이미 자체 웹사이트(www.kdla.org)를 활발하게 운영, 신속한 정보전달 효과를 얻고 있다.
웹사이트 제작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인터넷회사가 맡게 되며, 제작 및 운영 비용은 세탁장비 공급회사의 광고를 받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협회 웹사이트는 공지사항, 뉴스, 관계법규, 게시판등을 주내용으로 꾸며진다. 총련은 최근 제임스 이 북가주세탁협 부회장을 웹사이트 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한편 총련은 11월1일 열리는 남가주 대기정화국의 퍼크 전면 금지법안 최종공청회에 남가주는 물론 시카고, 시애틀 등지에 있는 임원들까지 파견, 남가주세탁협회의 법안통과 저지 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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