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3세된 딸을 성폭행하고 폭행을 가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후 지난달 배심원단에 의해 여러 가지 항목에서 유죄평결을 받았던 28세의 라몬 가르시아 주니어가 25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LA수피리어 법원의 테리 A. 그린 판사는 이날 “30년 법조계 생활에서 이같은 흉악한 범행은 처음 대한다”며 이같이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 가르시아는 이날 2000년 5월에 저질렀던 자신의 범행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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