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례행사
커뮤니티 단합
133명 참가 성황
제17회 동부한국학교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가 27일 오전 10시30분 라하브라의 웨스트리지 골프코스에서 동부지역을 비롯한 남가주 한인사회 성원 하에 성황리에 열렸다.
하시엔다 골프클럽(회장 박태범)이 주최하고 동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대기)가 후원한 이 대회는 동부 한인커뮤니티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 운영기금 지원을 위해 열리는 LA 동부지역 최대의 연례행사 중 하나로 김응식 한인회장, 이종석 교육관, 알렉스 임 월넛 셰리프스테이션 서장, 오익환 한국마켓 회장, 박재현 동부식품상협회 회장, 홍덕창 한미경찰위원회 회장 등 133명이 참가, 2만4,000여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김응식 동부한인회장은 이날 대회가 끝난 후 축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들이 조성한 기금은 우리 후손들의 뿌리교육에 쓰여져 우리 아이들이 미 주류사회 진출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동부한국학교측은 이날 지난 9월27일 자선 디너쇼를 통해 조성한 기금 8,000달러를 학교에 기부한 브래드칼사 대표 박병식씨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고 캘러웨이 시스템으로 시상을 한 이날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이응복씨, 남자부 챔피언은 게리 황, 1둥 박세원, 2등 조문현, 3등 이영호씨가 탔고 여자부 챔피언은 정인순, 1등 유진숙, 2등 헬렌 박, 3등 헬렌 하씨가 수상했다. 그리고 근접상은 정동호, 정인순씨 장타상은 키스 박, 찰리 이씨가 받았다.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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