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지역에 한인 소유 골프장이 또 하나 늘었다.
팜데저트에 27홀 규모의 팜데저트 컨트리클럽을 지난해 인수, 운영하고 있는 다훈골프 & 리조트그룹(대표 조성상)이 최근 팜스프링스 시내에 있는 18홀 메스퀴트 컨트리클럽을 새로 인수했다.
그동안 새 단장을 마치고 9일부터 오픈하게 될 메스퀴트 컨트리클럽은 온천지대에 위치해 있고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골프장으로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연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한인단체들의 골프대회 개최에 편리하다.팜데저트와 메스퀴트등 2개 골프장 외에 스타더스트 온천장과 가족용 별장 3채를 소유하고 있는 다훈그룹 대표 조성상씨는 한인들을 위해 당일 또는 1박2일의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들이 한국 방문 때 자매회사인 한국의 그랜드 컨트리클럽(27홀)과 인천 그랜드 컨트리클럽의 주말 부킹과 준회원 대우를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훈그룹은 현재 당일 골프 65달러(주중 55달러), 1박1회 골프 99달러(89달러), 1박2회 골프 149달러(139달러)에 제공하고 있으며 숙박은 온천장, 코스내 별장, 카지노 호텔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문의 (760)27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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