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 있는 젊은 신부와 아름다운 동네 소녀의 뜨거운 사랑과 죄의식과 속죄를 다룬 멕시코작 멜로물. 영어 녹음. 멕시코와 미국의 가톨릭계로부터 비판을 받아 화제가 된 영화다. 멕시코의 한 작은 마을에 부임한 아마로 신부는 아름다운 고교생 아멜리아의 가슴을 사로잡는다. 둘은 세속적 사랑에 빠져들면서 뜨거운 정사를 갖게 되고 아멜리아는 신부의 아기를 임신한다. 한편 아마로 신부는 교회가 부정부패와 연결돼 있음을 알게되고 이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교회와 세속적 사랑 때문에 고뇌에 빠진다. 그리고 이같은 사랑은 비극으로 끝난다. 아크라이트(323-464-4226), 그로브(323-692-0829), 파빌리언(310-475-0202), 모니카(310-394-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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