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이 대표적인 온실개스 배출기업 중 하나인 석유회사 엑슨모빌의 자금 지원으로 지구 온난화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BBC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지구 기후 및 에너지 프로젝트’(G-Cep)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거대 석유회사 엑슨 모빌이 1억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고,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5,000만달러), 세계 2위 석유탐사 서비스업체인 슐룸버거(2,500만달러), 유럽지역 기업체 등이 참여해 향후 10년간 총 2억5,0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자금 지원액은 일개 대학의 연구 프로젝트에 기업이 제공하는 지원금 규모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스탠포드 지구과학대 학장 린 오르 박사가 이끄는 지구 온난화 연구진은 이날 성명에서 “지금보다 온실개스 배출량을 훨씬 줄일 수 있는 지구 에너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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