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 연3.8%상승-10월 소비자지출 2%늘어
연말 샤핑시즌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아 전국의 소매고가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각종 경제지표들도 전반적으로 청신호를 그릴 전망이다.
26일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가 발표할 11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월의 79.4에서 5.8포인트 뛴 85.2를 가리킬 것으로 보이며 같은 날 공개될 3·4분기 국내총생산(GDP)도 연비환산 시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27일에는 10월중 소비자 지출과 개인소득이 9월 대비 각각 2%, 0.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내구재 주문 역시 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미시건대가 이날 공개할 11월 소비자 체감지수는 10월의 80.6에서 4.9포인트 상승, 8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10월 중 신규주택 판매는 9월의 102만1,000채에서 99만2,000채로 큰 폭 감소했고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에 비해 6,000여건 늘어난 38만2,000건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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