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이상 학생· 일반인 누구나
지원마감 11월 30일까지
‘로즈퍼레이드 한인 꽃차 장식은 우리 손으로’
역사적인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해 내년 1월1일 패사디나 로즈퍼레이드를 누빌 한인 꽃차 제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꽃차 외부를 아름답게 꾸밀 장식작업에 많은 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참여를 주도하고 있는 남가주 한인 총대학생회는 26일 로즈퍼레이드 한인 꽃차 장식 자원봉사자 모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꽃차 장식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총대학생회 관계자들은 “한인 꽃차 장식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250여명 중 현재 100여명만 확보된 상태”라며 “뜻깊은 이민 100주년 꽃차 장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히 자녀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므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로즈퍼레이드 한인축제위원회에 따르면 꽃차 장식에는 12세 이상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고교생의 경우 커뮤니티 봉사활동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을 입증하는 증명서도 발급된다.
자원봉사 지원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오는 12월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장식작업에 날짜를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11월30일까지며 신청서는 www.myksc.org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문의 (310)709-2087, (213) 389-3854.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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