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2/3가 동료와 경험
그 중 46%가 상사와 동침
여대생 인턴 챈드라 레비 실종사건으로 개리 콘딧 전 연방하원의원의 정치인생이 박살났지만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인턴과 성관계를 맺는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1만여명의 남녀 직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남성잡지 플레이보이는 여성 응답자의 20%가 사무실 내에서 인턴과 섹스를 가졌다고 실토한 반면 남성 직장인의 12%만이 같은 대답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직장 동료와 사내에서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여성 응답자의 3분의2, 남성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그렇다고 답하는 등 여성이 남성보다 성적으로 훨씬 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보이지는 사내 섹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여성들 가운데 46%가 상사와 동침했다고 밝혔으나 같은 대답을 한 남성은 18%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이는 간부들 가운데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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