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이사회, 재외동포법 개정등 서명작업
고문변호사 위촉·새이사도 영입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고문변호사 위촉, 재외 동포법 개정과 민주평통 OC지회의 협의회 독립청원 추진위원회 신설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3·4분기 재무보고도 인준했다.
고문 변호사는 박재홍, 박준걸, 이원석, 수잔 최, 알렌 안, 케네스 정씨 등으로 한인회 무료 법률행사에 봉사하는 한인 변호사들이다.
재외동포법 개정과 평통 OC지회의 협의회 독립청원 추진위원장에 이정환 수석부회장과 한광성 부이사장이 맡아 서명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양구 회장은 이와 관련 “재외동포법 개정은 한국 정부로부터 미주 교포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익을 당하지 않도록 헌법에 맞게 개정하는 것으로 부동산법 등 중요한 사안이 걸려 있다”고 말하고 “미주에서 오렌지카운티가 최초로 서명작업을 전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인회는 대외협력위원장에 한동히, 경조사 위원장에 박노길씨를 임명하고 신재균, 제임스 김씨 2명을 신임이사로 영입, 이사가 47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한인회는 불우이웃 돕기 모금행사를 12월5~7일, 13~15일에 실시하며 올 송년의 밤은 10일 커뮤니티 각계 인사를 초청,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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