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벙커샷을 칠때, 왼쪽팔을 닭날개 모양으로 만든다.

그린옆의 벙커에서 높고 부드러운 샷을 치려면, 몸을 회전하며 임팩트를 하는 동안 클럽페이스를 계속 오픈하고있어야 한다. 그러면 공을 높이 쳐내며 웨지의 바운스가 모래를 미끄러지듯 지나가게 된다.
클럽페이스를 계속오픈하기위해, 풀스윙에서 피하고싶은 동작을 만들어야한다. 즉 폴로스루를 할때, 왼쪽플을 ‘닭날개’처럼 꺽으라는 곳이다(사진). 공을 왼쪽 허벅지 안쪽과 마주보도록 놓고, 그립을 잡기 전에 클럽페이스가 목표선과 45도를 이루도록 오픈시킨다. 그리고 왼쪽 엄지발가락이 오른발 신발끈과 평행을 이룰때까지, 왼박을 움직이며 스탠스를 조정한다.
백스윙을 하면서 손목을 빠르게 꺽는다. 어깨선을 따라밖에서 안으로 클럽을 스윙하면서, 팔의 긴장을 풀고 가슴을 타깃쪽으로 돌린다. 이것이 닭날개 모양을 만들어 클럽페이스를 계속 오픈시킬수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