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한마음독서회 초청 탈북자 이민복 선교사 강연회
한마음 독서회(회장 정홍택)는 12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 가나안교회에서 탈북자 이민복 선교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북한 과학연구원 출신으로 유엔 탈북 난민 1호로 한국에 입국한 이 선교사는 이후 모스크바와 서울에서 신학대학원을 수료하고 북한 선교에 전념하고 있다. 이 선교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김정일 독재 치하에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실상을 설명하고 남북한의 통일은 복음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회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마음 독서회가 그동안 회원중심의 모임에서 탈피, 개방화를 지향하는 첫 사업으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과 인랜드 지역 한인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홍택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랜드 한인사회를 위해 모임을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유하는 잔치마당으로 바꾸기로 했다”며 10주년 기념사업으로 3~4회의 초청 강연과 강변 음악회, 기념회지 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락처 (909)656-216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