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논의 중점
이명박 서울시장
18일 LA방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미국방문이 빠르면 취임직후인 3월께 성사될 전망이다.
노 당선자의 대미특사인 정대철 민주당 최고위원은 14일(한국시간) 한국을 방문중인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만남 후 “노 당선자가 3월중에 방문해 주길 미국측에서 당부했다”며 “이번에 내가 미국에 특사로 가면 일정이나 의제 등이 좀 더 구체적으로 협의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당초 오는 5월께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었으나 북핵사태에 대한 관련국가들의 외교적 해결노력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명박 서울시장도 1박2일 일정으로 18일 LA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대한항공 017편으로 이날 아침 LA공항에 도착, 오후 1시30분 LA다운타운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을 방문해 교통정책을 설명듣고 도심순환버스도 시승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또 성정경 LA 총영사가 주최하는 관저만찬에 참석한 뒤 19일 낮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발한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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