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5일 또다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국외 망명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후세인 대통령이 아랍국가들이 마련한 망명계획에 대해 처음으로 수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아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를 떠나 재판을 받는다면 세계는 훨씬 살기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그의 망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도 “이라크 사태는 전쟁이 아닌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결될수 있다”고 밝혀 망명에 의한 사태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문제 전문 사이트인 월드 트리뷴 닷컴은 아랍국들이 망명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후세인 대통령의 특사가 이번 주말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 그의 망명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망명대상국으로는 리비아, 이집트, 북한, 쿠바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는 후세인 대통령이 결코 이라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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