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재료업계 흐름 한눈에 2월22~24일 라스베가스
전국 5,000여 업소를 통해 흑인마켓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한인 미용재료업계의 최대 박람회인 ‘제5회 헤어& 뷰티 서플라이 트레이드쇼’가 2월22~24일 라스베가스 발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인트루이스의 ‘뷰티 엑스포 USA’(대표 이계송)사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 행사중 23일 개장하는 전시장에는 300여 부스가 마련돼 가발, 헤어케어, 네일케어, 스킨케어, 뷰티잡화 등의 흐름을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생산업체와 직거래 구좌를 오픈하거나 도매업체로부터 각종 상품을 쇼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상품전시 요령, 헤어 스타일링, 케미컬제품 상식 등의 다양한 세미나에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쇼에서는 특히 모발사업 보호육성을 위한 ‘한민족 포럼’도 열려 한국 흑인용모발상품수출업자협회, 미주 모발제품수입업자협회, 미주 미용재료상협회 관계자들이 참석, 업계의 발전책이 집중 논의된다.
이계송 뷰티 엑스포 USA 대표는 “이번 쇼에는 헤어관련 수입및 도매업체들이 대거 참가, 핫상품들을 선보이고 사용법을 소개하게 된다”며 “소매업주들이 자신의 업소에서 취급하지 않고 있는 상품에 대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미용재료상 업주와 미장원 오너들에게 무료 개방되며, 24~25일 뉴컨센트 헤어굿즈가 주최하는 ‘부분 가발·맞춤 가발 기술및 사업경영 세미나’ 참가비는 교재, 샘플기구 포함, 사전등록(800-676-6244)시 850달러, 현장등록시 1,000달러. 문의 (314)454-1112 앤 박 마케팅 디렉터.
김장섭 기자
peter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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