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상황과 소득감소에 대한 불안심리로 이번 달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월 중 소비자신뢰지수는 79로 하락했다. 이 수치는 지난 1993년 11월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이달의 지수는 그러나 당초 블룸버그통신이 조사대상으로 했던 분석가들의 예상치 78.4에 비해서는 높은 것이다. 지난달의 소비자신뢰지수는 80.7이었다.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이라크전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비용이 높아지고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8개월간 한달만 제외하고 7개월간 떨어졌으며 이같은 지수의 하락으로 가계소비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으로 6개월후의 소비자심리를 반영하는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달의 88.1에서 이번 달에는 81.4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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