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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와 400만달러에
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 로케츠)이 중국 통신업체와 거액의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유니콤은 중국 기업체로는 처음으로 야오밍과 2년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야오밍은 미국에서 3건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지만 중국 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콤 대변인은 야오밍이 이미 휴스턴에서 텔레비전용 광고를 촬영했으며 이 광고는 중국의 설 명절에 해당하는 춘절 전날인 3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베이징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계약 액수가 3,000만위앤(약 400만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 로케츠)이 중국 통신업체와 거액의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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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콤 대변인은 야오밍이 이미 휴스턴에서 텔레비전용 광고를 촬영했으며 이 광고는 중국의 설 명절에 해당하는 춘절 전날인 3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베이징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계약 액수가 3,000만위앤(약 400만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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