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예장 뉴욕동노회, 장영춘. 정영규 목사에 공로패 증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노회장 황은영 목사)는 27일 오후 5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노회 50회(25주년)를 기념하여 50명 노회원 목사들의 글을 실은 설교집 출판감사예배 및 공로패,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황은영 목사의 사회, 조영길 목사의 기도, 김혜천 목사의 성경봉독, 퀸즈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 이영섭 목사의 설교, 김월조 목사의 노회약사 보고, 김영식 목사의 축사, 이용호 목사의 출판 보고, 김수흥 목사의 서평, 강세대 목사의 축사, 장영춘, 정영규 목사에게 공포패 증정, 역대 노회장들에게 기념패 증정, 조덕현 목사의 축사, 장영춘 목사의 ‘50회를 회고하면서’의 인사, 김남수 목사의 봉헌기도, 이길호 목사의 광고, 양조경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섭(전 총회장) 목사는 이사야 40장 28-31절을 인용, ‘무한한 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미주한인교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새해 2003년을 맞이하여 뉴욕동노회가 50인 노회원들의 기념 설교집을 발간케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한한 힘을 얻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는 뉴욕동노회와 노회원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예배에서는 노회 설립때(1977년 11월29일)부터 현재까지 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장영춘 목사, 정영규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됐고, 노회장을 역임한 자로 현재 동 노회에 재직하고 있는 김월조, 김남수, 이규본, 장영춘, 정영규, 조문휘, 조영길, 황은영, 홍대윤 목사 등에게 기념패가 전달됐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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