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태생의 배우 피터 오툴(70)이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 시상식 주관처에 올해 자신에 대한 공로상 시상을 10년만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화예술 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주 제75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3월23일)에서 영화예술에 대한 업적과 공헌을 고려해 오툴에게 명예상의 일종인 공로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오툴은 아카데미측에 서한을 보내 공로상 수상에 황홀한 기분이 들지만 아직 활동중이고 향후 곧 오스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80세가 될 때까지 명예상 시상을 연기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아카데미측은 이제까지 공로상 수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랭크 피어슨 AMPAS 회장은 “공로상이 은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오툴이 수상하든 않든 이 상은 그의 것이며 참석하지 않으면 아카데미가 잘 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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