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한인상의 회장단 인선 ·사업계획 예비모임

제10대 회장단 출범을 앞두고 있는 SD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영환)는 최근 오미정에서 예비모임을 갖고 회장단 및 이사장단 인선을 숙의하는 한편 이달 중순께 한인회관에서 첫 이사회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선임이 확정된 최삼, 심원석, 노순길 부회장, 김장생 이사장, 정미숙, 김대인 이사 등이 참석한 예비모임에서 김영환 회장은 “상공회의소에 나가면 봉사뿐 아니라 사업에 득이 된다는 인식을 심기 위한 개혁은 힘들고 시간이 걸리지만 꼭 이루어야 할 과제”라고 말하고 “임원, 이사들이 합심 협력한다면 잘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장생 이사장은 “꿀이 있는 곳에 벌이 오듯이 식품관리사 자격시험 같은 사업을 개최, 실질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을 강구하여 회원을 배가시켜야 하며 각 업종별 관계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상의회는 오는 4월께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