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지 ‘ATW’선정
대한항공(KAL)이 항공월간 권위지 세계항공운송지(ATW)로부터 ‘올해 화물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ATW지가 올해로 29회째 수여하는 이 상은 항공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고 있으며 매년 11개 부문의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업체는 ▲올해의 화물사 상: KAL ▲올해의 항공사 상: 사우스 웨스트 ▲올해의 지역항공사 상: 컨티넨탈 익스프레스 ▲기술관리 상: 알래스카 항공 ▲여객서비스 상: 에미레이트 항공 ▲시장개발 상: 란칠레 등이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12일 워싱턴 캐피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대한항공을 수상업체로 선정해준 데 대해 전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하며 이같은 영광스런 상을 받음으로써 세계선도 항공사를 지향하는 대한항공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항공시장에서 존경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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