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에 대한 공포가 미국을 휩쓸면서 화생방용 테이프, 통조림 음식, 구급상자, 생수 등 생필품과 비상용품을 사려는 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할인점 월마트가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퍼더레이티드 JC페니 등 백화점들은 미 동부의 폭설 여파로 울상을 짓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생필품 사재기의 반사 이익을 월마트가 독차지한 셈이다.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17일 “생필품.비상용품 구매수요와 밸런타인스 데이 특수가 겹치면서 지난주 동일점포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일점포 매출액은 지난 1년간 문을 연 매장의 매출액을 말한다. 월마트는 2월 미국내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C 페니의 경우 지난해 2월 동일점포 매출은 12.5% 급증했으나 올해 는 전달과 같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페더레이티드백화점도 2월 매출액이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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