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총, 홍성달씨에 기업인상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용태)는 연내에 한인타운 상징조형물을 완성키로했으며 기업인상에는 홍성달 사장을 확정했다.
1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2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용태 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는 24일 상징물 디자인 설계에 관심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모안내서를 배부한 후 3월24일 응모를 마감할 것”이라고 밝힌 후 “늦어도 11월에는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징물 건설에만 16만달러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의는 이어 기업인상에 세탁 및 염색업체에서 쓰는 각종물품을 공급해 주류사회에서도 널리 알려진 ‘유나이티드 패브리캐어 서플라이사’의 홍성달 사장을 확정했다. 상의는 또한 오는 3월11일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 주요 연사로 제임스 한 LA시장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강문종 평화시장 대표와 브라이언 주 NBA파이낸셜 대표의 신임이사 선서식이 있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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