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인단체장 간담회 준비위원 선정
인랜드 지역 한인단체장 간담회가 17일 오후 6시30분 리버사이드 매리옷 호텔에서 열렸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우병하)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회측에서 우병하 회장, 변태영 이사장, 박영철 수석부회장, 이원영 부회장, 김경수 자문위원, 장은석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인랜드 식품상협회 김재수 회장과 윤효문 부이사장, 애로헤드 골프클럽 김영진 회장, 오영덕 총무, 리버사이드 한미노인회 이옥구 회장, 배원호 총무 그리고 칼스테이트 샌버나디노 박창모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자 소속 단체와 자신의 경력 등에 대한 소개를 했고 동포의 날 행사 준비위원장인 이원영 한인회 부회장으로부터 한인회가 추진중인 동포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월25일을 전후해 리버사이드의 밴뷰렌과 매그놀리아 코너의 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동포의 날 행사에서는 배구와 릴레이,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주부 가요경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종합 우승한 팀에게는 한인회에서 마련한 우승기가 주어지게 된다.
이날 모인 단체장들은 동포의 날 행사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단체별로 3명의 준비위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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