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분기별 현금 배당
한미은행(행장 육증훈)이 매분기별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한미는 이번 1·4분기의 경우 주당 10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앞으로 매분기별로 현금배당 형식으로 은행수익을 주주들에게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15일자로 지급될 1분기 현금배당은 4월1일까지 등록된 주주에 한정된다.
한미는 분기별 현금배당을 정례화함으로써 일정수입을 필요로 하는 투자가에게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21일 기준 한미은행의 주식은 1391만5,433주로 이날 종가는 16.53달러.
한인은행가운데는 나라은행이 지난해 1분기부터 주당 10센트씩 매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PUB, 중앙은행등도 현금배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 윌셔지점 6월오픈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윌셔가 한복판인 3600 Wilshre 건물 1층 오른쪽 코너에 윌셔 지점을 연다. 오는 6월께 문을 여는 나라 윌셔점의 면적은 8,000여 스퀘어피트이며 15번째 지점이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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