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도자 양성 및 청소년 모국방문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뿌리교육재단(KAYAC· 회장 이정화)이 자체 홈페이지(www.kayacny.org)를 새롭게 단장한다.

지난 2001년 11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를 가동시켰던 재단은 그 동안 소홀했던 웹사이트 운영 및 관리 보강을 위해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누리비전(대표 심동호)’에 웹사이트 관리를 일임키로 했다.

1월말 1차 새 단장을 마친 웹사이트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최근 재단 소개, 모국방문사업 추진 목적 및 회원 웹 메일 서비스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앞으로 온라인으로 모국방문 신청을 접수받도록 서비스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은 또 방문단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 및 참여를 유도하고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도록 방문 소감 및 언론보도 기사 등도 충실히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올 여름 제4기 청소년 모국방문단(40명) 모집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