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운영 나서
LA·OC 이어
남가주 3번째 오픈
자원봉사자 모집
LA 동부지역에도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토요 무료학교 ‘사랑의 교실’이 오는 4월 문을 열게된다.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운영하는 사랑의 교실은 5세 이상 18세미만의 자폐증, 다운증후군, 정신지체 등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LA 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사랑의 교실을 운영해 왔는데 오는 4월5일부터 남가주 제3의 한인 밀집지역인 동부지역에 세 번째 사랑의 교실을 열게 된 것이다.
장소는 웨스트코비나의 선한 청지기교회(담임목사 송광률, 2701 Westgate Dr., West Covina)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수업을 한다.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며 교재, 점심식사, 간식 등을 포함,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된다.
밀알선교단에서는 장애아동과 함께 장애아동을 지도할 특수교사 3명과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특수교사는 한국이나 미국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한 사람이면 되고 자원봉사자는 장애아동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10학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밀알선교단에서는 동부지역 사랑의 교실이 오픈하는 4월5일 오후 1~4시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사랑의 교실과 가정교육’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정교육의 실례(발표자 장미나 변호사 겸 장애학생 부모), 부모참여와 학습효과(발표자 오윤정, 특수교사), 사랑의 교실과 가정교육과의 연계(발표자 김효선, 칼스테이트 LA 특수교육학 교수) 등의 분야별로 개최될 세미나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213)252-9733, (714)522-459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