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4단계 채택
연방국세청(IRS)의 올 세무감사는 질의서 발송에서 면접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IRS는 올 세무감사 대상이 무작위 추출한 4만7,000여가구 이상이 될 것이며 ‘블라인드’ ‘질의서 발송’ ‘면접’ ‘눈금측정’ 등 크게 4단계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7,000 가구에 대해서는 ‘블라인드’(blind) 감사법을 채택, 납세자들이 감사 대상이라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서류 검토선에서 감사를 끝낸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7,000가구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질의서를 발송, 납세자들은 이에 대한 답변서나 첨부서류만 우송하면 된다.
하지만 나머지 3만2,000여가구는 ‘현재 어느 IRS 오피스에서 세금보고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면접 날짜를 약속하라’는 편지를 받게 되며 직접 인터뷰도 해야 한다.
■한인 밀집지의 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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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감사 4단계로
마지막으로 1,700가구에 대해서는 ‘눈금측정’(calibration)이라는 강도 높은 감사가 진행된다. 이 감사에서는 IRS 감사관이 직접 납세자와 면접, 세금보고서의 한 줄 한 줄에 대해 까다로운 질문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특히 면접 감사의 경우 회계사나 변호사 등 전문인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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