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이지두총영사 환송연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5일 오후6시30분 메이플 가든에서 3년 임기를 마치고 8일 본국 외교통상부로 귀임하는 이지두총영사부부를 초청, 환송연을 가졌다.
환송만찬에 앞서 김창원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총영사로서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물심양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총영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밝히고 "오늘 환송연이 백주년기념사업위원들에게는 결코 기쁜 일이 아니다"며 이총영사의 귀임을 아쉬워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지두총영사는 "주호놀룰루총영사로서 지난 3년간 역사적인 이민100주년기념식과 6.25전쟁발발 50주년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전심전력 했다"고 회고하고 "특히 1월12, 13일 이민100주년기념일 주요 행사에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한국 해군과 사관생도들이 참가해 해외동포들과 더불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게된 것에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이총영사는 "김창원회장을 비롯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고 떠난다"며 "올 한해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인사회 역시 이민100주년을 기해 활발한 주류사회 진출과 더불어 더욱 더 단합하고 보다 성숙해진 한인단체 운영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환송연에는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영사단부부와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분과위원등 40여명외에도 실비아 장 룩주하원의원도 참석해 주하원을 대표해 이지두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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